보물섬 드라마 등장인물 소개 인물관계도 몇부작

 

 

SBS의 새 금토 드라마 보물섬이 시작되었는데요. 2월 21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10시에 방영됩니다. 박형식, 허준호, 한지혜 등 출연으로 방영전부터 화제가 되었는데요. 2월 21일 시작으로 16부작이라 4월 12일까지 방영될 예정입니다. 

 

 

보물섬 줄거리 

살아남기 위해서 2조원의 정치 비자금을 해킹한 남자와 그 사실을 모른채 그 남자를 죽여서 2조원을 영원히 날려버린 비선실세, 그치만 남자가 살아 돌아오고 비선 실세는 2조원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아 기뻐하지만 '2조원의 대가리 주인'은 모든 기억을 잃었다. 

 

 

등장인물 소개

 

서동주 (박형식)

대산 그룹 회장비서실 대외협력팀장. 직급 상무

잘생겼고 몸도 좋고 주먹도 세다. 포토메모리 기억력에 고차원 수학을 암산으로 풀어내는 두뇌를 가졌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일처리에 대산을 몽땅 먹어버리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대산그룹 회장의 손녀사위가 되어 대산그룹 일족으로 직진할 기회를 노리다가 대산의 손녀보다 사랑하는 여자를 선택하며 로맨티스트적인 면모를 보이기도.

정부가 추진하는 에너지사업 특별예산을 빼돌려 정치 비자금을 만드는 일에 키맨으로 활약, 대산그룹에 없어서는 안될 능력자가 되었다고 자부했으나 사랑하는 여자에게 배신당하고 비자금이 완성되자 제거당한 후 구사일생으로 살아 돌아와 자신을 죽인 원수들 앞에 선다

 

 

 

 

염장선 (허준호)

법학 대학원 석좌 교수. 킹메이커를 뒤에서 조정하는 실세 중의 실세

세상의 모든 사람을 돈과 권력을 이용하여 인형처럼 손아귀에 쥐고 흔들어야 자신이 살아있다고 생각한다.

허일도의 죄책감을 약점으로 삼아 조련한 후 대산그룹의 맏사위로 만들었다.

허일도를 대산 회장으로 만들어 대산그룹을 돈통으로 삼을 요량이었는데 동주가 번번히 걸림돌이 되었다. 

결국 2조원의 비자금을 완성한 후 동주를 죽인다

 

 

 

 

허일도 (이해영)

대산에너지 회장. 

아내인 차덕희, 그리고 아내의 전남편 여순호와 같은 대학에서 학생 운동하며 친하게 지낸 동지 사이, 여순호가 불의의 사고로 죽은 후 차덕희와 결혼했다.

차덕희와 낳은 아들, 허태윤에게 대산을 물려주는 것이 목표다

차강천 회장이 혼외자로 낳은 아들, 지선우의 장래를 동주에게 의탁한 것을 알고 자신의 아들 허태윤의 미래가 위협받는다고 판단해 동주를 눈엣가시로 여기던 차 염장선이 동주를 죽이라는 사주를 한다.

 

 

 

 

 

여은남 (홍화연)

 

대산에너지 서울본부 직원

차강천 회장의 외손녀

양아버지 허일도가 대산을 갖기 위해 친부, 여순호를 죽였다고 믿는다. 

미국 유학 후 뉴욕에서 직장을 다니다가 대산 회장의 외손녀라는 신분을 감추고 가족들도 모르게 경력직으로 입사한다.

동주와 사내커플로 비밀 동거를 한다. 

 

 

 

차강천 (우현)

 

대산그룹 2대 회장

차국희, 차덕희 딸만 둘인 대산가의 미래가 문제라고 느꼈는지 차강천은 늦은 나이에 혼외자, 지선우를 낳았다.

기억력과 판단력이 전만 못한 것을 느끼자 동주에게 지선우를 차선우로 만들어 대산그룹이 차씨 집안으로 이어지게 하라는 명을 내린다. 

 

 

 

 

차덕희 (김정난)

 

대산그룹 차강천 회장의 맏딸, 첫 남편과 낳은 딸 여은남을 데리고 허일도와 재혼

아들 허태윤에게 대산을 물려주겠다는 허일도와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있다. 

아들 허태윤에게 대산을 물려주기 위해 여동생 차국희만 예의 주시했는데 아버지가 혼외자 지선우라는 아이와 서동주를 묶어준 것을 알고 분노를 느끼며 동주를 사라지게 할 방법이 없을까 연구중이다. 

 

 

 

 

지영수 (도지원)

 

공중파 인기 아나운서 출신으로 빵집 사장이자 빵셰프

꽁꽁 숨어서 차강천 회장의 아들 지선우를 낳았으나 동주를 만나고 감추었던 욕망을 서서히 드러낸다. 지선우가 자랄 때까지 참고 또 참으며 기다린 것

 

 

 

 

 

차국희 (홍수현)

 

대산화학 사장

차강천 회장의 둘째 딸. 언니 차덕희와 띠동갑

뇌와 입이 동시에 움직이나 싶을 정도로 생각하는 것을 그대로 내뱉는 성격이다.

아버지의 뒤를 이어 대산의 회장이 되려는 욕막을 감추지 않고 수시로 드러낸다.

 

 

 

 

염희철 (권수현)

 

서울지방검찰청 검사

고등학교 때 동주가 럭비를 하러 전학왔을 때 친하게 지냈으나 감독이 동주가 하는 걸 보고 배우라는 말을 들었을 때부터 동주를 미워하기 시작했고 동주에게 싸움을 걸어 큰아버지 염장선 빽으로 동주를 퇴학당하게 했다.

기대없이 나간 선 자리에서 은남을 만나 결혼하게 되며 은남이 결혼 전에 동거했고 동거남이 동주라는 걸 알았을 때 꼭지가 돌았지만 은남이 염희철을 선택했으니 동주를 이겼고 결국 우승 트로피를 차지한건 자신이라고 생각한다.

 

 

 

 

지선우 (차우민)

 

고등학교 중퇴생, 예비 빵셰프

차강천의 혼외자, 지영수 아나운서의 아들

친구들과 다른 친구의 오토바이를 훔쳐 놀다가 정학 맞았다. 

엄마와 은밀한 이야기를 나누가다 돌아간 동주를 쫓아가 동주와 신나는 하루를 보낸다.

대산그룹 차강천 회장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고나서 미혼모의 아들에서 대산그룹 상속자가 된 현실에 신이 났다

 

 

 

 

허태윤 (윤상현)

 

허일도와 차덕희가 낳은 아들,

아버지를 좋아한다. 미국 유학 간 누나가 남긴 바이올린을 만지작거리다가 남다른 재능을 발견, 바이올린 연주자가 되기로 한다. 대학 진학을 앞두고 아버지가 경영학이나 인묵학을 전공하길 원해서 바이올린을 포기하고 역사학과에 갔다. 지금은 경영학과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공부하고 있다. 

 

 

 

 

 

 

 

보물섬 드라마 인물관계도

 

출저-SBS